안녕하세요. 드래곤입니다. ㅎㅎ
신의탑 150화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밤을 미는 라헬
아.. 저번화에 나왔지만 이 장면은 언제봐도 슬프네요..
시험의층 때 충격받았던 장면을 여기서 다시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라헬은 과거 스모선수에서 환생이라도 한걸까요?
왜 이렇게 맨날 밤을 미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2] 라헬의 진심
라헬의 말을 보아 라헬은 탑에 들어오기전에 탑이 어떤 곳인지 알고 있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걸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라헬이 탑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건 탑 이외에 다른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또한 아래의 말을 통해 신의탑에서는 탑 이외의 다른 곳이 있을 수 있다는 중요한 떡밥이 나온 150화였습니다.
회상편에서 라헬이 밤에게 말하는 장면입니다.
여태까지는 밤과 라헬이 있던 지하를 제외하면 탑의 세계만 존재한다는듯이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세개의 눈이 바라볼 수 있는 절벽이 있다는건 다른 세계, 다른 탑, 다른 마을도 존재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아래의 장면을 통해 덧붙여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라헬이 말하는거는 작가님의 말을 대변한다고 생각되구요.
따라서 이 말을 분석해보면 현재 신의탑에서는 아래의 세상과 위의 세상이 있는걸로 보아 최소한 2개의 세상은 존재하는 것이고(밤과 라헬이 있던 장소까지 합하면 3개), 그중의 한 세상(세 개의 눈-자하드 탑)이 관찰하는 절벽이 있다는건 탑이외의 다른 공간도 있을 수 있다는걸 시사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화를 통해 신의탑에서 다른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게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3] 사라지는 가시
이 장면으로 보아 가시는 주인이 의식이 있을 때만 존재할 수 있는거 같네요.
너무나 당연한 얘기죠. ㅎㅎ
따라서 밤이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자 가시 또한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습입니다.
[4] 쿤의 속셈
쿤이 또 무슨 꿍꿍이가 있나보네요. ㅎㅎ
제 생각엔 쿤이 백천경을 사용하여 자왕난을 지옥열차 안으로 들어가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천경을 사용하는 장면인데요.
이를 통해 자왕난을 투입하여 라헬파를 놓치지않고 쫓아갈 수 있겠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자왕난을 키우려는 의도가 확실시되는 부분이네요.
그 많은 캐릭터중에서 자왕난을 투입시킨거니깐 말이죠.
자왕난이 자하드의 왕자인만큼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거 같네요.
[5] 밤의 기절
화련이 설명한대로 밤이 가시를 하루에 한번 이상 사용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라헬이 밤에게 충격까지 주었으니 밤이 기절하는건 당연했던거구요.
따라서 라헬쪽을 따라가는 파(자왕난)와 밤과 나중에 합류하는 파 2개로 나뉘어서 진행되겠네요. (오래간만의 재회가 또다시 무산되게 생겼네요. ^^;)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네요. ㅎㅎ
그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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