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의 열매에 대한 생각

원피스/원피스 연구 2011. 11. 6. 06:00 Posted by 만화왕언트





안녕하세요. 드래곤입니다.

원피스에서 최초로 악마의 열매를 2개 획득한 티치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요.
이번 645화로 인해 어느정도는 잠잠해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태까지 티치의 열매에 대한 연구글들에서 나왔던 내용들에는
티치의 좀비설, 케르베로스설, 로봇설 등등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설들이 많았습니다.

뭐 자기들의 주장을 펼쳐 '연구글'이라는 포장지에 잘 감싸서
본인의 상상력이 훌륭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도가 지나치면 '드립'이 되죠.

좀비설이나 로봇설 같은게 제겐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고,
그나마 관심있게 지켜본건 케르베로스 설이었습니다.




[1] 케르베로스설은 무엇인가?




케르베로스




케르베로스는 그리스신화에서 지옥의 문을 지키는 개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머리가 3개 달려있고, 발톱이 있다는겁니다.

과거 로저와 흰수염은 자주 붙었었는데,
샹크스가 훗날 흰수염과의 대화에서
눈에 생긴 3개의 칼자국 상처는 티치에게 당한거라고 말하죠.

보통 칼은 한 자루 가지고 싸우기때문에 티치가 눈에 동시에 3개의 상처를 내는건 불가능하니
티치가 동물계능력자이며 발톱을 가지고 공격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동물은 악마의 열매와의 상관성으로 케르베로스라는 겁니다.
티치는 머리가 3개 달린 케르베로스 능력을 흡수하여 열매를 2개 더 얻을 수 있었다는거죠.

뭐 사람마다 케르베로스설을 해석하는게 약간씩 다르지만 이 설은 대충 저런 의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 생각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티치의 열매에 대한 생각




645화에 티치의 무기가 공개된 이상 케르베로스설은 거의 생명력을 잃은거 같습니다.




645화에 공개된 티치의 무기




티치의 무기가 칼 세개로 나뉘어진거였네요. (X맨의 울버린처럼 말이죠.)
이걸로 케르베로스설의 발톱 근거는 사라진 상태가 된거네요.

그리고 티치의 흔들능력 흡수에 말이 많아질껄 대비해서
작가는 아예 친절하게 설명까지 했었습니다.

마르코의 말

"보통 인간이라면 절대 무리지요이. 하지만 너희도 잘 알다시피 티치는 좀 달라.
몸의 구조가 이형이다요이."


티치는 케르베로스 열매를 먹어서 몸의 구조가 변한게 아니라 원래 티치몸 자체가 이형인겁니다.
작가가 직접 이렇게까지 언급을 하였는데도 케르베로스 몸구조를 근거로 든다면 좀 억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가 이번에 티치의 무기까지 공개한건 케르베로스를 의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볼때 가장 타당한건 티치가 어둠열매를 먹었고,
어둠의 흡수능력으로 흰수염의 흔들열매를 얻은것이며,
그 배경에는 티치 몸의 특수성 덕분
이었다는겁니다.


만화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그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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